뉴스 | [08-07-18 MBC뉴스데스크]내 아이의 재능을 찾아라_류숙희연구이사 인터뷰

공중파 뉴스에서 다중지능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
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.
다중지능연구소가 검사자료를 지원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"플레이 뮤지엄"
행사장에서 여러 엄마들의 인터뷰와 함께 당 연구소 류숙희연구이사님의 인터뷰가
지난 7월18일 MBC뉴스데스크에서 방송되었습니다.
 

인터뷰 원문

내 아이의 재능을 찾아라

◀ＡＮＣ▶ 아이가 훌륭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, 어느 부모나 다 같겠지요. 그러려면 내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어떻게 가능할까요? 양효경 기자가 일러드립니다. ◀ＶＣＲ▶ 6살 미연이와 4살 시현이. 둘은 남매지만 좋아하는 놀이는 전혀 다릅니다. 미연이는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는 대신 공굴리기는 쉽게 포기하고 시현이는 구슬을 굴리거나 블록을 쌓을 땐 높은 집중력을 보이지만 그림 그리기에는 관심조차 없습니다. 조용히 책읽기만 좋아하는 줄 알았던 5살 성은이는 사다리도 타고 원통 위도 구릅니다. ◀ＩＮＴ▶이시영 "정적인 거 그런 거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, 이런 거 아까 보셨죠. 굉장히 활동적인... " 숫자나 규칙을 쉽게 익히면 논리 수학 지능이 그림 그리기, 미로찾기를 좋아하면 공간 지능이 친구들과의 협업을 잘 이끌어 가면 인간 친화 지능이 높을 가능성이 많습니다. 기존의 IQ는 인간의 여러 지적 능력 중 한 영역일 뿐이라는 게 최근 교육계의 중심 이론입니다. ◀ＩＮＴ▶류희숙/교육학 박사 "영재교육하면 숫자 계산 빨리 하는 것, 말 잘하는 정도에 초점을 맞췄는데 이제는 자기 관리를 잘하는 능력도 다 지능으로 보는 거죠." 타고난 생김새가 다르듯 저마다 지닌 재능도 다릅니다. 남이 하니 나도 따라하는 교육이 아니라, 내 아이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을 관심을 갖고 꾸준히 따라가다 보면, 아이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. MBC 뉴스 양효경입니다. 원문및 영상 http://imnews.imbc.com/replay/nwdesk/article/2189882_2687.ht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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